'320만' 페이코인 투자자 어쩌나… 상폐 소식에 가격 50%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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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달콤커피 분당서현점을 찾은 한 고객이 페이코인 앱을 이용해 주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다날의 결제형 가상화폐인 페이코인의 거래가 종료됐다. 약 320만명으로 추정되는 페이코인 고객들은 오는 4월14일부터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중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가 중단된다.

1일 국내 5개 원화 거래소로 이뤄진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전날 페이코인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를 결정했다. 페이코인 측이 유의종목 지정 기간 만료일까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발급받지 못하고 가상자산사업자 변경 신고를 완료하지 못하는 등 유의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닥사 측은 "재단의 소명 내용을 신중히 검토했으나 급격한 사업 변동과 해외 결제 사업의 지금까지 성과 및 방향성 등을 고려했을 때 현 시점 기준 추가적인 투자자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업비트·빗썸·코인원 등 주요 거래소들은 지난 1월, 페이코인 국내 사업이 중단되자 코인 시세 변동성 등 투자자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일제히 페이코인을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페이코인 측은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하자 국내 결제에는 페이코인 대신 비트코인·이더리움으로 사용하는 승부수를 뒀으나 결국 폐지를 면하지 못했다. 업비트는 이날 공지문을 통해 상장 폐지 사유로 "페이코인 측은 유의 종목 지정 기간 만료일까지 실명계좌를 발급받지 못했다"며 "추가적인 투자자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고 판단해 거래 지원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업비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앞서 업비트·빗썸·코인원 등 주요 거래소들은 지난 1월 페이코인 국내 사업이 중단되자 코인 시세 변동성 등 투자자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일제히 페이코인을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페이코인 측은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하자 국내 결제에는 페이코인 대신 비트코인·이더리움으로 사용하는 승부수를 뒀으나 결국 폐지를 면하지 못했다. 업비트는 이날 공지문을 통해 상장 폐지 사유로 "페이코인 측은 유의 종목 지정 기간 만료일까지 실명계좌를 발급받지 못했다"며 "추가적인 투자자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고 판단해 거래 지원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페이코인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형평성에 어긋난 조치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해외 결제 사업 로드맵과 국내 결제사업 모델 변경 등을 상세히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장 폐지 처분을 받았다"며 "이번 결정은 심각하게 형평성을 잃은 조치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닥사 측이 페이코인의 지원 종료 소식을 전하자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페이코인의 가격은 전날 오후 4시 기준 1분 만에 50% 넘게 하락했다. 닥사가 페이코인 종료 소식을 전한 전날 오후 4시19분 페이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50.85% 하락한 235원을 기록했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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