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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 중이다.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일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더 글로리'가 끝날 무렵 진행된 드라마 워크숍을 계기로 가까워졌으며 배우들 사이에서도 두 사람의 열애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보도했다.
'더 글로리'에서는 박연진(임지연 분)에 복수하는 문동은(송혜교 분)을 돕는 주여정(이도현 분)이었지만 현실에서는 임지연과 이도현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1995년생인 이도현 보다 5살 연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