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디지털 자산관리 '에스라운지' 주목… "유럽 명품주 매수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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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디지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에스라운지(S.Lounge) 서비스가 고액 자산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2월 디지털 고객 1만9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 증권거래를 온라인 쇼핑과 유사하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79.5%가 다르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서비스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증권거래는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가 중요하다'는 의견과 '구매 후 가격 변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는 답변이 상당수였다.

삼성증권이 온라인 투자시장에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전략을 세운 게 에스라운지 서비스다.

에스라운지 대표 서비스는 투자정보 라운지, 세미나 라운지, 컨설팅 라운지 등이 있다.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투자정보 라운지다. 이용자가 직접 선택한 맞춤 투자정보를 구독 서비스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 중에서도 리서치톡은 종목명, 해외 국가명, 애널리스트명, 이슈 테마 등을 설정하면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작성된 메모를 팝업 메시지로 보내준다. 지난 3월 기준 리서치톡 이용자는 서비스 초기인 지난해 9월 말에 비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라운지의 경우 전담 디지털프라이빗뱅커(PB)들과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다. 단순 업무 문의뿐만 아니라 자산 관리 투자 상담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하다. 디지털PB와 투자 상담을 한 고객들의 투자 금액은 5개월여 만에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디지털 부유층 중에서도 자산이나 거래 규모가 큰 디지털 고액자산가를 위해 별도의 VIP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전담 상담하는 특화 조직 디지털SNI팀은 비상장주식 상담, 종합 세무, 증여 상담 등 고액 자산가 전용 지점 수준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최근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상담이 특히 만족도가 높다는 게 삼성증권 설명이다.

디지털 부유층이 유럽 주식에 투자하는 규모도 증가 추세다. 삼성증권 이용자들의 지난 3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케링, 에르메스 등 유럽 명품주 매수 금액은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지난해 월 평균 매수금액 34억원의 2배 가까운 65억120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삼성증권은 온라인 신규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에스라운지 서비스를 한 달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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