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호주서 탈모신약 임상 1상 환자 첫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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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가 호주에서 탈모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 시험에서 환자에 약물 투여를 시작했다. 사진은 기사의 직접적인 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올릭스가 탈모 신약 개발을 위한 호주 임상 1상 시험에서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올릭스는 지난 5일(현지시각) 호주에서 진행 중인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 신약후보 물질 OLX104C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호주 벨베리 지역 임상시험 승인기관인 벨베리 호주 인체연구 윤리위원회로부터 OLX104C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고 환자 등록을 시작한 지 약 3개월만이다.

임상 1상 시험은 최대 30명의 남성형 탈모가 있는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정수리 근처의 탈모 부위에 OLX104C 또는 위약(가짜약)을 총 여섯 부위에 피내 주사하고 8주간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OLX104C는 안드로겐 수용체(AR)의 발현을 줄여 남성형 탈모를 발생시키는 호르몬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약물의 장기 효력으로 기존 탈모 치료제의 잦은 투여 또는 복용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는다.

올릭스에 따르면 두피 내로 주사된 OLX104C 약물은 탈모 부위에서만 고농도로 유지돼 작용한 후 혈중에서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성 기능 저하나 여성 환자가 사용할 수 없는 등의 부작용과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다.


올릭스는 2021년 미국에서 OLX104C 특허를 취득했고 2022년 전임상시험 연구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지난 3월에는 신약 개발과는 별도로 이번 호주 임상 1상 시험에서 OLX104C의 인체 내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탈모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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