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안정세" 이달 물가 상승률 2%대 진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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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월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6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추경호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가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빠르면 이달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갈 것이란 진단을 내놨다.

추경호 부총리는 지난 18일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이달이나 다음 달에는 2%대 물가에 진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물가가 전반적인 수준에서 서서히 안정을 찾고 있다"고 했다.

물가 하향 추세 속 라면값 인상 적정성 논란과 관련해선 "지난해 9~10월에 많이 인상했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으로 내렸다"며 "기업들이 밀 가격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하나하나 원가를 조사하고 가격을 통제할 수는 없다"며 "이 문제는 소비자 단체가 압력을 행사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역전세 문제와 관련해 "집주인이 전세 차액을 반환하는 부분에 한해 대출규제를 완화해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다음 세입자가 선순위 대출에 걸리지 않도록 집주인이 전세 반환보증을 받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관계부처가 세부 대책을 막바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자금이 투기 목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런 가능성을 정부가 점검하겠다"고 했다.


야당의 추경 요구에 대해서는 "한쪽에선 국세 수입이 수십조원 부족하다고 우려하면서 35조원 상당의 추경을 하자는 것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정부가 시중에 돈을 더 풀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선 "빚이 많으면 다른 사람들이 의심하기 시작한다. 위기의 단초가 될 수 있다"면서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해 재정건전성이 더 위험해지므로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해서는 안 될 행위"라고 선을 그었다.
 

강한빛
강한빛 [email protected]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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