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포커스]"AI로 SKT와 시너지 극대화"… 박진효 SKB의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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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의 새로운 수장을 맡은 박진효 사장이 지난달 말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을 열며 경영활동 본격화에 나섰다. 박 사장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시너지를 강화해 인공지능(AI) 활용 분야 경쟁에서 도약하겠단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SK브로드밴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고객가치, 비즈니스 모델(BM), 기술 등 세 분야에서의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직원들에 '고객가치 혁신'을 강조하며 고객과 일상을 함께하는 '삶의 동반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박 사장은 "IPTV는 단순히 TV나 영화 콘텐츠를 보여주는 서비스가 아니라 집에서 고객의 시작과 끝을 함께해야 한다"며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이 실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과 개인 간 거래(B2C), 기업 간 거래(B2B) 분야에서의 'BM 혁신'도 당부했다. 특히 본격적인 성장기에 들어선 데이터센터(DC) 사업과 해저케이블 사업에서 규모 있는 성장을 이루고 글로벌 확장까지 고려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국내 최고 사업자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기술 혁신'을 주문하면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성장 역량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의 사업과 서비스에 기술 경쟁력을 추가한다면 AI, 양자암호 등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다는 것이다.

1997년 SK텔레콤에 입사한 박 사장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ICT센터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맡으며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5세대(5G) 기술 개발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2020년 ADT캡스(SK쉴더스의 전신) 대표 부임 후에는 통신, 미디어, 보안 등 플랫폼 기반의 신사업 융합을 추진했다. SK그룹 내에서 주요한 정보통신(IT) 기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SK텔레콤과의 시너지를 강조한 '박진효표 SKB'의 도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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