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앤바이오, 오가노이드 기술 기반 항암신약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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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용 엘베이스 대표(사진 왼쪽)가 지난 18일 양지훈 넥스트앤바이오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넥스트앤바이오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 넥스트앤바이오가 오가노이드(인공장기)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신약 개발에 나선다. 넥스트앤바이오는 한국콜마홀딩스가 지분 46.31%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항암신약 개발 전문기업 엘베이스 본사에서 엘베이스와 오가노이드 기반의 약물평가 기술을 활용해 항암신약을 공동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넥스트앤바이오는 폐암 및 대장암 환자 검체에서 배양된 암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항암신약 후보물질 LB217의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엘베이스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에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신청할 방침이다.

환자에게서 종양을 채취해 배양한 세포주를 기반으로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암 오가노이드를 활용하면 유전자 변이 발생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게 넥스트앤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다양한 농도의 약물을 반복 시험하는 데에도 편리하다.

양지훈 넥스트앤바이오 대표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데이터가 유효한 효능평가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연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도용 엘베이스 대표는 "오가노이드 기반 연구에 축적된 기술을 보유한 넥스트앤바이오와 연구개발(R&D)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앞당길 수 있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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