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근영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문근영이 지난 7일 외조모상을 당하고 부고 문자에 "저를 키워주시고 든든한 매니저로서 함께 하셨던 할머니"라고 추모했다.
이에 따라 문근영은 이날 참석할 예정이었던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장화홍련'(감독 김지운) 20주년 상영회 GV(관객과의 만남)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현재 문근영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인은 문근영이 아역 배우로 데뷔했을 당시 매니저를 자처하며 함께 다닐 만큼 각별했던 사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