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인피니티는 지난 1일 첫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자사의 대표 차량을 공식 협찬한다고 10일 밝혔다.

평범한 여주인공의 청담동 며느리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를 다루는 <청담동 앨리스>는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문근영을 비롯해 박시후, 소이현, 박광현, 김지석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 출동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극 중에서 세계적인 명품유통회사 아르테미스의 최연소 한국회장 차승조(박시후 분)는 인피니티의 디젤 라인업인 인피니티 M 디젤(M Diesel, 이하 M30d)과 인피니티 FX30d를 타고 등장한다.

지난 8월 국내 출시된 인피니티 M30d는 내·외관 디자인, 퍼포먼스, 연비, 편의장치 등 차량의 전 부분에 걸쳐 인피니티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하이 퍼포먼스 디젤 세단. 일본 브랜드 최초로 한국 시장에 상륙한 디젤 세단으로, 앞서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통해 브라운관에 첫 데뷔한 바 있다.

인피니티의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는 "각 배역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적절한 차량배치를 통해 인피니티의 모던 럭셔리 이미지와 각 모델이 지닌 감성이 안방까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시후가 타던 차, 알고보니 '인피니티 M30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