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마이녹실S캡슐 모델로 윤세아 선정
현대약품은 자사의 여성 탈모치료제 ‘마이녹실S캡슐’(사진) 광고 모델로 윤세아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신사의 품격’과 ‘우리 결혼했어요’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밝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이 마이녹실S캡슐과 어울려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탈모는 불과 3~4년 전만해도 중년 남성들의 고민거리로 여겨졌지만 최근 여성들과 젊은 층으로 확대됐다. 이번 마이녹실S캡슐 광고는 여성인 윤세아를 통해 여성 탈모 인구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재형 현대약품 마케팅 과장은 “상대적으로 극심한 자신감 상실과 무력감을 느끼는 여성 탈모인들에게 마이녹실S캡슐이 탈모치료에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여성 광고모델과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여성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가고 여성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녹실S캡슐은 모발의 생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효과적으로 탈모증을 치료할 수 있는 경구용 탈모증 치료제다.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케라틴을 포함해 L-시스틴, 약용효모 등 6가지 성분이 배합됐다. 탈모치료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으로 비 호르몬 성분의 처방으로 체내의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전하고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