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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여름 웰빙채소 ‘여주’를 선보이고 있다.
여주는 중국남부에서 자라는 열매 ‘여지’와 비슷해 ‘여주’라고 불리는 박과의 덩굴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발음이 비슷한 ‘여자’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여주는 주로 말려서 차나 주스로 즐겨 마시는 웰빙야채다. 다이어트에 좋고 갈증해소나 식욕증진에 도움을 주며, 피부건강에 좋은 비타민C가 함유됐으며, 보습효과에 뛰어나 여름철에 많이 찾는다.
얇게 썰어 말린 뒤 살짝 볶아 차로 우려내 마시거나 씨를 제거한 뒤 제철과일이나 채소를 섞어 즙이나 주스로도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