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사강변도시' 공공분양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시 풍산동 일원에 조성중인 미사강변도시의 공공분양 미계약분 등 잔여세대 785세대에 대해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미사강변도시 공공분양은 1차 분양(1688세대)과 2차 분양(1541세대)에서 각각 6:1과 5:1로 청약1순위 마감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았으며, 최근 계약 마감된 A18, 19블록도 일부평형 최고 10: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바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주택은 기존 공급된 미사강변도시의 미계약세대 등 6개 블록 785세대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면 청약통장 유무, 과거당첨사실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분양가격은 3.3㎡당 930만원(59㎡)에서 970만원(74·84㎡)으로 주변시세 보다 25% 저렴한 수준이다.

LH 관계자는 “신청자격을 크게 완화해 청약통장유무, 과거당첨사실 등을 묻지 않는 만큼 관심은 있으나 자격요건으로 기회를 놓쳤던 수요자들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 분양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분양임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