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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수서발 KTX는 오는 2016년 초 개통된다. 당장 내년 1분기 직원 근로조건을 확정하고 기관사 등 필수인력에 대한 수요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수서발 KTX 운영법인 설립 초기에는 주로 코레일 직원들의 파견근무 형태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40여명 규모의 인력이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출범 때는 430여명까지 규모가 확대될 계획이다.
조직은 3본부 2실 8처로 운영한다. 기관사와 승무원, 본사 인력을 제외한 비핵심 업무를 아웃소싱하는 형태로 조직을 꾸릴 계획이다.
일평균 수요는 사업 첫해인 2016년 4만59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