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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
‘월드컵 D조 순위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에서 최약체로 꼽히던 코스타리카 축구 대표팀이 우루과이와 이탈리아를 연파하고 가장 먼저 16강에 안착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코스타리카는 지난 15일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또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전반 44분 브라이언 루이스의 헤딩 결승골을 터트려 1대0 승리를 거두면서 D조 1위를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코스타리카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제일 먼저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코스타리카의 16강 진출은 이번 월드컵 최고의 이변으로 꼽힌다. D조의 이탈리아, 잉글랜드, 우루과이는 모두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강호들이다. 이 사이에서 코스타리카의 16강 진출을 점치는 이들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월드컵 D조 순위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드컵 D조 순위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이런 이변이 일어날 줄이야” “월드컵 D조 순위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지?” “월드컵 D조 순위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경기 결과에 따라 D조 남은 한자리 싸움은 피말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탈리아와 우루과이는 승점 3점으로 남은 경기의 결과에 따라 운명이 좌우된다. 잉글랜드는 2연패로 D조 순위 4위를 기록, 16강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