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오넬 메시 페이스북
사진=리오넬 메시 페이스북
“내일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준비는 끝났다.”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2014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메시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 우리는 조국을 대표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승부를 펼친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독일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우리를 결승전까지 인도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 뒤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승리를 원하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시간) 새벽 4시 리우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리카냥 경기장에서 2014브라질월드컵 우승을 향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