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손해보험사 9월 공시이율 표
각 손해보험사 9월 공시이율 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보험사의 공시이율이 하락했다. 손보업계의 저축성보험 평균 공시이율은 8월과 비교해 0.05%포인트 떨어졌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9월 삼성화재의 저축성보험 공시이율은 3.70%로 지난달과 비교해 0.1%포인트 하락했다.

LIG손해보험도 저축성보험 공시이율도 0.1%포인트 하락한 3.80%다. LIG손해보험은 연금보험도 0.1%포인트 하락한 3.70%이며 보장성보험의 공시이율 역시 0.1%포인트 하락한 3.60다.


메리츠화재 저축성보험의 공시이율은 3.80%로 전달과 같았지만 연금보험은 0.1%포인트 하락한 3.70%를 기록했다. 보장성보험의 공시이율 역시 0.1%포인트 하락한 3.60%였다.

손해보험사의 공시이율 하락은 업계 전반에 걸쳐 나타났다. 9월 국내 손보사의 저축성보험 평균 공시이율은 3.68%였다. 이는 지난달 3.73%와 비교해 0.05%포인트 하락한 것.

연금보험의 평균 공시이율 역시 3.58%로 0.02% 하락했으며 보장성보험 평균 공시이율도 3.57%로 0.03%포인트 하락했다.

손보업계 한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하락한 상황에서 자산운용수익률이 좋지 않아 공시이율을 떨어뜨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