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뉴스큐빅] 의혹 남기고 떠난 성완종·충암고 진실게임·애플의 통큰 AS·'전국민이 처월드' 김연아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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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외교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유서를 써놓고 집을 나온 지 얼마 안 돼 한 일간지와 마지막 전화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에는 김기춘,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이름이 등장했다. 무슨 일일까.
이 사건 때문에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부터 많은 사람들의 혈압이 상승했다. 같은 학년 친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급식비 미납자'로 주의를 받은 학생의 마음은 어떠했을지. 학생들은 막말을 들었다고 하고, 교감은 안 했다고 하고. 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지만 진실게임은 계속되고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를 쓰고 있다면 원치 않아도 돈 들여 유상리퍼를 받지 않도록 기기를 소중히 다루도록 하자. 애플이 AS 정책을 바꿨다. 물론 애플 좋은 쪽으로.
전국민이 장인장모를 자처하는 우리의 피겨여왕 김연아가 헤어졌던 옛 남친 김원중과 다시 만난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이스하키 선수인 김원중은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들로 미운털이 단단히 박혀있던 터라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의 재결합을 축하하기보다 안타까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