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창조경제 지원금 보도 직후 배용준 결혼 발표, 진실은?
유병언 창조경제 지원금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발표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병언 음모론'이 흘러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각종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정권에 불리한 이슈를 덮기 위해 톱스타들의 결혼 및 열애설을 의도적으로 공개한 것 아니냐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미디어오늘은 '유병언 계열사 창조경제 지원금 67억원이 들어갔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미디어오늘은 현 정부가 故 유병언 회장의 계열사와 언딘에 ‘창조경제’ 자금 100억원 이상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부 누리꾼들은 배용준 결혼설이 갑자기 공개된 것에 의문을 던졌다. 3개월이라는 짧은 연애 기간,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지도 않았음에도 갑자기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을 공개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14일과 15일 연속으로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발표, 황정음 김용준 커플의 이별, 소녀시대 써니와 서인국의 열애설이 잇따라 터져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