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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강용석, 강용석 수요미식회 불참 |
‘수요미식회’
안 나온 걸까 못 나온 걸까. 변호사이자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과 관련해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첫 공판일에 tnN ‘수요미식회’ 녹화에 불참한 사실이 알려졌다.
23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강용석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지난 22일 ‘수요미식회’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CJ E&M은 최근 일고 있는 강용석의 수요미식회 하차설과 관련해서는 아직 미정이란 입장을 전했다.
CJ E&M 측은 “강용석이 개인 스케줄 관계로 22일 수요미식회 촬영에 참여하지 않았다”면서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해선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국회의원 출신 변호사인 강용석은 한 유명 여성 블로거와의 불륜 혐의로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이 여성 블로거의 남편은 강용석이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며 지난 1월 강용석을 상대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과거 돌았던 찌라시(증권가 정보지)를 근거로 낸 소송일 뿐 아무 근거도 내용도 없다”고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