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고립' /사진=YTN뉴스 캡처
'도림천 고립' /사진=YTN뉴스 캡처

'도림천 고립'


지난 16일 서울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민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도림천에서는 자전거도로가 침수되면서 주민 3명이 고립됐다가 20분 만에 구조됐다.

또 서울 구로구 구로1교에서도 도림천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한모씨(78) 등 10명이 고립됐다가 1시간30분 만에 구조됐다.


서울 관악구 동방3교와 봉림교, 신림교, 신성1교 등에서도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다리 밑에 있던 이모씨(63) 등 38명이 고립됐다가 1시간10분 만에 모두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