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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 강력계 엘리트 여형사 민도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다희. 그녀의 범상치 않은 형사 패션이 매 회 화제를 낳고 있다.
완벽한 ‘엄친딸’ 코스를 밟아온 강력계 형사 이다희는 형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캐주얼한 팬츠와 스니커즈 차림이지만, 숨길 수 없는 패션 센스는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미세스캅’ 5회에서 이다희는 심플한 화이트 컬러 레터링 티셔츠에 페인팅 야상 재킷을 매치, 깔끔한 블랙 스키니진과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캐주얼하지만 시크한 경찰 패션으로 뭇 여성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야상 재킷이 자칫 빈곤해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그녀는 차콜컬러에 페인팅 프린트 디테일이 가미돼 트렌디함을 살린 제품을 선택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그녀의 ‘검거 패션’은 야상 재킷에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미세스캅’ 7회에서는 한 층 더 밝은 그린 톤의 데님 재킷을 통해 화사한 멋을 자아냈다. 올블랙 패션에 레터링 데님 재킷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해 세련된 형사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미세스캅’은 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