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높아진 가을 자외선 지수에 양산과 서류, 손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이명근 기자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높아진 가을 자외선 지수에 양산과 서류, 손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이명근 기자
‘가을 자외선’
여름철만큼이나 강한 가을 자외선이 피부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3일간 서울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 등급을 유지했다. 가을 자외선에 노출되면 약한 피부를 가진 사람의 경우 1~2시간만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가을 자외선 지수가 높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되도록 야외활동을 삼가야 한다.

만약 외출이 불가피하다면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피부가 얇은 눈 밑까지 꼼꼼히 발라야 기미와 잡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쌀겨나 율무가루로 세안을 하면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