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자료사진=뉴스1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자료사진=뉴스1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청와대는 30일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사안에 대해 청와대에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한 보고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자리를 비운 동안의 여러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한다"고 답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일정과 관련해 "순방과 관련해 (참모진의) 결산보고도 있을 수 있고, 뉴욕에서도 보고를 받으셨겠지만 국내 상황에 대한 브리핑도 있다"면서 "너무 피곤한 일정이었기 때문에 일단 휴식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