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매니아, 비닐 치킨 논란에 공식 사과
치킨매니아가 비닐 치킨 사태와 관련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치킨매니아는 최근 논란이 된 구산점과 관련 현재 가맹 계약 해지를 최종 결정하고 폐점을 진행중이며 본사에서 책임자를 문책하고 담당 직원 중징계를 결정해 현재 대기발령 상태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번 일과 관련 치킨매니아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치킨매니아는 피해 고객에게 본사 책임자와 담당자, 해당 가맹점주가 함께 직접 찾아 뵙고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하기로 고객과 약속했다고 밝혔다.

치킨매니아는 “이번 일에 대해 모든 잘못은 가맹점 관리에 소홀하고 고객 응대에 미숙했던 본사에 책임이 있으며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치킨매니아 본사는 앞으로 제2, 제3의 또 다른 피해 고객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가맹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며, 또한 생계를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다른 가맹점주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치킨매니아는 “본사의 잘못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많은 고객 분들과 또 다른 피해를 입은 다른 가맹점주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며 이번 일로 또 다른 피해를 보고 있는 다른 가맹점에 대한 걱정과 사과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 치킨매니아는 “이번 일을 계기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성숙한 프랜차이즈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