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호남고속도로 사고'
호남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 2대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9시40분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남 곡성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광주 쪽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앞서 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씨가 숨지고 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안개가 짙게 낀 곡성 지역은 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찰은 운전자와 승객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