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눈·비… 낮부터 점차 '맑음'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사진=서울 뉴스1 최현규 기자

‘오늘 날씨’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은 강원 영동, 경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눈이나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 낮부터 점차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제주는 흐리고 낮 동안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북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남쪽 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 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 남해 동부 모든 해상,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 밖의 해상에서 0.5~3.0m로 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