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종화 금융결제원장,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함영주 KEB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KEB 하나은행 광고모델인 배우 하지원이 참석해 함께 시연을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임종룡 위원장은 이날 "내일부터 전국 은행 창구와 온라인뱅킹을 통해서도 계좌이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계좌이동서비스를 비롯한 금융개혁 과제들은 우리 은행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의미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올 하반기에는 어카운트 인포 기능을 추가해 본인 명의의 모든 은행계좌를 한 눈에 조회하고 더 이상 쓰지 않을 계좌는 클릭 한 번으로 해지할 수 있는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영주 행장은 "계좌이동서비스 시행에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계좌이동서비스의 핵심인 고객관리라는 마인드를 전 직원이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국민 일상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는 금융개혁에 최선을 다해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