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원 공영주차장 사고가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발생해 근로자 7명이 4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사진=뉴스1 |
수원 공영주차장 사고로 현장 작업자 석모씨(67) 등 2명이 중상을, 김모씨(54)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2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이를 지지하던 H빔(합성보) 등 기둥이 부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내다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철골구조물이 끊어진 이유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