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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 운동화 그리고 체크 패턴의 아우터까지. 편안하고 심플한 캐주얼 룩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스트라이프 원피스로 갈아입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세 번째 촬영에서는 연한 블루 컬러의 블라우스와 네이비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여성스럽고 청순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여기저기 예쁘다는 말에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잠시 카메라 앞에서 풍부한 표정과 포즈로 콘셉트를 완벽히 표현해내기도. 마지막 촬영에서는 누드 톤의 슬립과 화이트 스커트, 시스루 롱 카디건으로 고혹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국수의 신’에 대해 “우선 저한테 ‘김다해’라는 큰 역할을 믿고 맡겨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조금 더 잘할걸’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이번 작품을 하면서 자신감이 조금 더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원작 캐릭터와 달랐기에 나 스스로 인물을 만들려고 노력을 했다. 아마 주연 배우들 중에서 감독님을 제일 많이 만났던 것 같다. 아마 감독님도 불안하셨을 것이다(웃음)”며 “다해의 자기소개서를 직접 썼다. 내가 생각하고 분석한 것을 토대로. 그리고 감독님께 보여 드리고 피드백 받고 고치고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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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