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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와 반려견 망고가 함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다니엘 헤니는 펫 매거진 '라이프 앤 도그'와 반려견 망고가 함께 한 화보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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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nic With Sunlight'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다니엘 헤니와 반려견 망고가 햇살 좋은 오후 특별한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생생히 담겨 눈길을 끈다. 공개된 화보 속 다니엘 헤니는 망고와 함께 친밀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주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특유의 여유롭고 젠틀한 느낌을 선보이며 다니엘 헤니의 주말 일상을 살펴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평소 오랜 시간 함께 한 반려견 망고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하며 대표 애견인 스타로 손꼽히는 다니엘 헤니.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이야기에서는 "반려견 망고를 종종 'my girl'이라고 칭한다"고 밝히며 여전히 자상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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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의 이번 화보 촬영은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스타들의 릴레이 캠페인 '프로텍터스(PROTECTUS)'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 김민준, 윤계상, 소녀시대 수영 등 톱스타들의 참여로 화제가 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말까지 62명의 스타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한 사진을 SNS에 공개, 캠페인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동물의 권익을 위해 진행된 캠페인이다. 다니엘 헤니는 PETA(동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 캠페인에서 유기견 입양 캠페인 화보를 촬영하는 등 대표적인 애견인 스타로 유명하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크리미널 마인드:비욘드 보더스' 시즌2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2017년 미국 CBS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 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