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색상. 필 실러 애플 부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신제품 설명회에서 아이폰7을 소개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AFP 제공)
아이폰7 색상. 필 실러 애플 부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신제품 설명회에서 아이폰7을 소개하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AFP 제공)

아이폰7 색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아이폰7 색상은 제트 블랙(유광 검정), 블랙(무광 검정), 실버, 골드, 로즈 골드 등 5개다.
이동통신 3사는 오늘(14일) 오전 아이폰7 1차 예약 판매에 나섰다. KT는 5만대, LG유플러스는 2만대가 조기 마감됐다. 다만 SK텔레콤은 판매량을 밝히지 않았다.

SK텔레콤은 3차례로 나눠 아이폰7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특히 애플이 올해 처음 도입한 제트 블랙 색상은 2분 만에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통통신 3사는 이날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을 함께 공개했다. 아이폰7 출고가는 32GB 86만9000원, 128GB 99만9900원, 256GB 113만800원 등이다. 아이폰7 플러스 출고가는 32GB 102만1900원, 128GB 115만2800원, 256GB 128만3700원 등이다. 


공시지원금은 최고가 요금제인 월정액 11만원대 기준으로 SK텔레콤이 12만2000원으로 가장 높다. 이어 LG유플러스 11만8000원, KT 11만5000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