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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DB |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138.23원인 것을 감안하면 2원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달러화는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긴장감이 지속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불확실성과 잭슨홀미팅을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며 하락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달러화 약세를 반영해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겠지만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잭슨홀미팅을 앞둔 관망세가 짙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하락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