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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경남 통영시 무전동 모텔 6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
이 불로 투숙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불은 1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투숙객 가운데 남자 2명, 여자 2명은 연기를 일부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6층의 603호실 객실 내부가 전소됐다.
부상자 1명은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상자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알려졌다. 나머지 투숙객 대부분은 큰 부상 없이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