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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범 인스타그램 캡처 |
배우 오연서와 김범이 열애 중이라고 알려지면서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김범과 배우 김소은의 열애설이 새삼 화제다.
과거 인터넷을 중심으로 탤런트 김범과 김소은의 열애설이 떠돌았으나, 양측 소속사는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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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과 김소은의 커플링 증거로 제기 된 사진. /사진=스타뉴스 |
또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들이 KBS 2TV ‘꽃보다 남자’ 드라마 촬영 때부터 교제 중이며, 캠퍼스 커플로 학내에서는 이미 유명하다는 소문도 함께 돌고 있다. 실제 그들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08학번 동기다.
이들의 소속사는 이들이 끼고 있는 반지가 커플링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범과 김소은 측 모두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따로 맞추거나 구입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범의 매니저는 “촬영 시 착용하는 것은 모두 협찬으로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소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 중인 김범을 언급하며, "연기 잘봤다. 바쁜 와중에도 모니터한 소감을 문자로 보내기도 했다. 같은 학교 동기고 같은 일을 하다보니 계속 연락도 하고 만나서 얼굴도 보고 그렇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김소은은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김범과의 관계를 언급하기도 했다. "방송국에서 마주쳐도 서로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오연서와 김범은 2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최근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열애설이 제기되자 곧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김범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됐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김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역시 "열애 중인 게 사실"이라며 "교제 초반이라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