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일난다 홈페이지 캡처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스타일난다는 현재 태국에 7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6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성장은 스타일난다 화장품 브랜드 3CE의 영향력과 K-뷰티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스타일난다는 패션뿐 아니라 화장품 브랜드 ‘3CE’, 그리고 카페 ‘PINK POOL CAFE’도 운영하고 있다. 의류와 뷰티를 융합한 회사의 노력이 현재 소비 트랜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태국에서 스타일난다, 3CE 화장품 외에도 해외 첫 매장인 PINK POOL CAFÉ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한류 뷰티와 패션, 그리고 디저트카페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SNS를 잘 활용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패션업계의 '인플루언서(influencer·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 마케팅 경쟁이 중요해지는 요즘, 스타일난다의 모델 변정하의 SNS 활동은 긍정적인 영향이라는 평가가 많다.
수만명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변정하가 본인의 일상을 공개하면서도 스타일난다의 패션·뷰티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젊은 고객들을 제품 구매로 유입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스타일난다 공식 계정은 지난해 12월 기준 114만명, 3CE 공식 계정은 73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와 해외 모두 고객층이 많다는 반증이다. 해외에서는 호주,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총 16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