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서울의 ‘셰프 팔레트’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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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겨울철 별미인 복어, 방어, 단새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식사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 음식 코너에는 ‘셰프의 플레이팅 샘플’을 전시, 코스 요리처럼 뷔페 음식을 직접 플레이팅하며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 셰프 팔레트에서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해 국내에서 쉽게 맛보기 힘든 유럽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입맛을 돋우는 아뮤즈 부쉬(Amuse Bouche) 코너에서는 ▲프랑스식 홍가리비 타파스, 레몬 리코타 꼬막 타파스, 달팽이 타파스와 이태리식 크랩 고로케, 스페인식 화이트 엔초비 타파스 등을 맛볼 수 있다.

안티파스티(Antipasti) 코너에는 ▲상큼한 유자 폰즈 소스로 맛을 낸 복껍질무침과 지중해식 대방어 카르파치오, 대왕오징어 카르파치오, 구운 밤 고르곤졸라 샐러드 등이 있다.


메인 디시 코너에서는 ▲이태리 밀라노 지방 대표 음식인 송아지 정강이 찜 요리 오소부코, 헝가리 전통 보양식 굴라쉬, 프랑스 마르세유 지방의 명물 요리 부야베스 등 유럽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겨울철 보양식 메뉴로 ▲수비드한 배&도라지 샐러드, 신선한 굴찜과 굴 누룽지탕 등을 선보인다.

셰프 팔레트 이동현 셰프는 “2~3개로 구성된 일반 뷔페 코스와 달리 셰프 팔레트는 유럽 정찬 순서대로 아뮤즈 부쉬, 안티파스티, 메인 디시, 디저트 등 4~5개의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며 “파인 다이닝처럼 고급스럽게 플레이팅한 요리를 뷔페 고객에게 제공하는 와인과 함께 격이 다른 미식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데이 다이닝 셰프 팔레트는 전채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유럽의 풍미를 풀 코스로 느낄 수 있는 유럽스타일의 럭셔리 뷔페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고급스러운 요리 구성은 물론 음식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호텔 업계 최초로 도입해 강남의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