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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서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34득점을 넣은 LA 클리퍼스의 가드 루 윌리엄스. /사진=로이터 |
LA 클리퍼스를 이끌고 있는 돌격대장 루 윌리엄스가 미국프로농구(NBA)의 역사를 새롭게 작성했다.
클리퍼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서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140-115 대승을 거뒀다.
클리퍼스는 다니오 갈리나리가 3점슛 4방을 포함해 25득점을 넣는 등 주전 모두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는 등 시종일관 보스턴을 맹폭했다. 보스턴은 테리 로지어와 제일런 브라운이 각각 26점과 22점을 올렸으며, 카이리 어빙도 18득점 11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클리퍼스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여기에 ‘스위트 루’ 루 윌리엄스의 활약은 ‘군계일학’과 같았다. 이날도 식스맨으로 나선 윌리엄스는 특유의 유려한 드리블과 부드러운 점프슛을 앞세우며 보스턴 선수들을 유린했다. 특히 윌리엄스는 4쿼터 초반 환상적인 페이더 웨이 점프슛을 성공시키는 등 보스턴 포워드 다니엘 타이스를 시종일관 공략했다.
이날 23분만 뛰면서 34득점을 넣은 윌리엄스는 NBA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윌리엄스는 스테픈 커리의 아버지이자 명 슈터로 이름을 날렸던 델 커리를 제치고 NBA 역사상 벤치 멤버로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로 등극했다.
이날까지 벤치에서 총 814경기에 나선 윌리엄스는 벤치에서만 1만1154점을 뽑아냈다. 커리는 984경기 동안 1만1147득점을 넣었다.
클리퍼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서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140-115 대승을 거뒀다.
클리퍼스는 다니오 갈리나리가 3점슛 4방을 포함해 25득점을 넣는 등 주전 모두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는 등 시종일관 보스턴을 맹폭했다. 보스턴은 테리 로지어와 제일런 브라운이 각각 26점과 22점을 올렸으며, 카이리 어빙도 18득점 11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클리퍼스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여기에 ‘스위트 루’ 루 윌리엄스의 활약은 ‘군계일학’과 같았다. 이날도 식스맨으로 나선 윌리엄스는 특유의 유려한 드리블과 부드러운 점프슛을 앞세우며 보스턴 선수들을 유린했다. 특히 윌리엄스는 4쿼터 초반 환상적인 페이더 웨이 점프슛을 성공시키는 등 보스턴 포워드 다니엘 타이스를 시종일관 공략했다.
이날 23분만 뛰면서 34득점을 넣은 윌리엄스는 NBA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윌리엄스는 스테픈 커리의 아버지이자 명 슈터로 이름을 날렸던 델 커리를 제치고 NBA 역사상 벤치 멤버로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로 등극했다.
이날까지 벤치에서 총 814경기에 나선 윌리엄스는 벤치에서만 1만1154점을 뽑아냈다. 커리는 984경기 동안 1만1147득점을 넣었다.
윌리엄스는 2015년과 2018년 NBA 올해의 식스맨 상을 수상한 명실상부 최고의 벤치 자원이다. 이번 시즌도 평균 20.4득점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해의 식스맨 상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윌리엄스의 활약에 힘입어 5연승을 달린 클리퍼스는 현재까지 39승 29패를 기록하며 유타 재즈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제치고 서부 컨퍼런스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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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BA 공식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