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사토 료타. /사진=야마사토 료타 인스타그램 캡처
야마사토 료타. /사진=야마사토 료타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 유명 배우 아오이 유우의 결혼 소식이 오늘(5일) 전해지면서 예비 신랑인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에 관심이 모아진다.

개그콤비 '남해 캔디즈'로 지난 2003년 데뷔한 야마사토 료타는 이듬해 'ABC코미디 신인 그랑프리' 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인생역전' '메이드 인 재팬' '수요 JUNK리 료타의 척박한 논의'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야마사토 료타는 2011년 이와오 노주무, 스즈키 류타로, 이노우에 유스케, 타카키 신야 등 유명 개그맨 4명과 함께 일명 '짝퉁' 빅뱅 '피그방'을 결성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졌다. 

앞서 이날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매체는 아오이 유우가 8세 연상의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영화 '훌라 걸스'를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