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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레이저 토닝을 받으면 피부가 정말 하얘지나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우리의 피부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다. 자외선은 피부에 건조함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광노화 현상을 일으킨다. 특히 색소침착, 기미, 잡티 등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이자 간단한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지만 반복적인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한 색소침착과 기미 등은 ‘레이저 토닝’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레이저 토닝은 피부 속 진피까지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를 이용해 색소침착을 치료하는 시술로 기미·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만 골라서 파괴한다. 이 시술은 딱지가 생기지 않아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한때 유행을 탄 시술이기도 하다.
여름철 구릿빛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태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반면 기미·주근깨 없는 깨끗하고 하얀 피부를 얻기 위해 레이저 토닝을 택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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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머니S'가 임정구 델타피부과 원장에게 레이저 토닝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물어봤다.
▶ 정답은 O.
레이저 토닝은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의 멜라노좀을 파괴하는 치료방법으로 파괴된 색소는 인체의 면역세포들이 청소해 결국 피부가 육안으로 하얘진다. 단, 무분별하게 토닝하는 경우 멜라닌 세포가 오히려 활성화돼 색소가 진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레이저 토닝은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의 멜라노좀을 파괴하는 치료방법으로 파괴된 색소는 인체의 면역세포들이 청소해 결국 피부가 육안으로 하얘진다. 단, 무분별하게 토닝하는 경우 멜라닌 세포가 오히려 활성화돼 색소가 진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 정답은 X.
기미나 주근깨의 진한 정도, 사용하는 레이저의 종류에 따라 5회 이하로 좋아지는 경우도 많다. 특히 최근 피부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피코레이저의 경우 대체로 5회 치료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미나 주근깨의 진한 정도, 사용하는 레이저의 종류에 따라 5회 이하로 좋아지는 경우도 많다. 특히 최근 피부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피코레이저의 경우 대체로 5회 치료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정답은 X.
레이저 토닝은 피부에 만들어 놓은 색소를 파괴해 없애는 치료이지 멜라닌세포가 색소를 만들어 내는 기능을 억제할 수는 없어 재발을 막지는 못한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거나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된다면 재발할 수 있다.
레이저 토닝은 피부에 만들어 놓은 색소를 파괴해 없애는 치료이지 멜라닌세포가 색소를 만들어 내는 기능을 억제할 수는 없어 재발을 막지는 못한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거나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된다면 재발할 수 있다.
▶ 정답은 O.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레이저 토닝에도 피부에 자극을 줘 홍반, 가려움증, 구진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 얼굴에 기미, 주근깨 외에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이 있는 경우 레이저 토닝은 피해야 한다.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레이저 토닝에도 피부에 자극을 줘 홍반, 가려움증, 구진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 얼굴에 기미, 주근깨 외에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이 있는 경우 레이저 토닝은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