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저칼로리 식품이 식·음료 사업 이슈로 자리잡고 있는 요즘, 여름을 맞아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그 중심에는 크라우드 펀딩에서 총 2억원 판매 기록을 세우며, 국내 최초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출시한 기업 ‘라라스윗(Lalasweet)’이 있다.

(주)라라스윗은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에서 운영을 맡은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육성기업이다. 라라스윗은 유사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제품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라라스윗 아이스크림만의 특별함은 무엇일까.

◆ 설탕은 1/6, 칼로리는 1/4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열량은 파인트(474ml) 한통에 240~280kcal로 일반 아이스크림의 1/4 수준이다. 설탕의 양을 1/6 수준으로 낮추어 칼로리를 대폭 줄인 대신, 0kcal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와 에리스리톨을 사용하여 단맛을 낸다. 

스테비아와 에리스리톨은 설탕을 줄여야 하는 당뇨 환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성분이다. 실제로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서도 혈당이 거의 오르지 않았다는 한 네티즌의 후기가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며, 당뇨 환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라라스윗 “건강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 맛과 건강 모두 잡아

◆건강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라라스윗은 단순히 아이스크림 칼로리를 낮추는 것을 넘어,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많은 기업에서 원가 절감을 위해 탈지 분유를 사용하는 와중에도 라라스윗은 꿋꿋이 생우유 사용을 고집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맛을 결정하는 원재료 역시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빈, 제주 녹차, 독일 코코아 분말, 국산 딸기 등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며 인공 향료와 색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덕분에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특유의 깔끔한 맛으로 평소 아이스크림의 텁텁한 뒷맛에 거부감이 있던 사람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고객의 소중한 피드백으로 탄생한 신제품
고객의 피드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라라스윗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매번 새로운 맛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설문 결과 선호도 1위를 차지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건강한 아이스크림답게 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하얀색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은 민트초코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단숨에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라라스윗은 최근 출시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포함, 바닐라빈, 초콜릿, 녹차, 딸기, 요거트 총 6가지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해당 제품들은 라라스윗 홈페이를 통해 편리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현재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마켓컬리, 쿠팡, 이마트몰 등의 대형 온라인몰에도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