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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노향 기자 |
양정지구는 LH가 남양주 양정동, 삼패동, 이패동 일대 206만3088㎡에 1조6000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4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 청년과 신혼부부, 노년층을 위한 공공주택 1만3927가구를 건설해 '직장·주거 근접(직주근접) 복합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LH는 2017년 7월 남양주시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H는 이달 현장조사에 들어간 후 내년 6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8월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감정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0월부터 손실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토지 보상금액은 LH와 지자체, 주민에 의해 추천받은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해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