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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오른쪽)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운데)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칭찬한 사울 니게스. /사진=로이터 |
스페인은 오는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솔나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예선 F조 경기에서 스웨덴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6승 1무를 거두고 있는 스페인은 본선 진출이 유력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지난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던 니게스가 함께 호흡을 맞춘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언급했다.
15일 현지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니게스는 “그의 옆에 서서 경기를 치르는 일은 환상적이다. 부스케츠는 검증된 선수이며, 그가 내리는 결정의 90% 이상이 옳기 때문이다. 포지션을 잘못 잡고 있으면 부스케츠가 항상 도와준다. 경기장 밖에서도 보지 못하는 것들을 말이다. 나는 그와 계속해서 함께 뛰고 싶다”며 부스케츠의 능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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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의 전성기 동안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부스케츠는 어느덧 31세가 됐다. 예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나 여전히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다.
한편 니게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떠난 로드리를 부스케츠에 비교했다. 그는 “로드리는 본인의 포지션에서 뛰어난 선수다. 아틀레티코 시절을 거치면서 그는 정말 많이 성장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라면 그는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며 로드리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니게스는 “로드리는 엄청나게 지능적이며 볼을 뺏기지 않는다. 안정적이면서도 발전할 여지도 있다. 그는 부스케츠의 뒤를 이을 자격이 있다”며 로드리가 부스케츠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FC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의 전성기 동안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부스케츠는 어느덧 31세가 됐다. 예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나 여전히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다.
한편 니게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떠난 로드리를 부스케츠에 비교했다. 그는 “로드리는 본인의 포지션에서 뛰어난 선수다. 아틀레티코 시절을 거치면서 그는 정말 많이 성장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라면 그는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며 로드리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니게스는 “로드리는 엄청나게 지능적이며 볼을 뺏기지 않는다. 안정적이면서도 발전할 여지도 있다. 그는 부스케츠의 뒤를 이을 자격이 있다”며 로드리가 부스케츠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