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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임한별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연말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흔쾌히 기부에 동참했다.
6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따르면 수지는 최근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1500만원을 기부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수지가 전달한 기부금으로 이불과 컵라면, 햇반, 물티슈 등 생필품을 마련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총 2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는 최근까지 지속적인 기부 행보를 보이며 '기부 천사'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수지는 지난 2016년 생명나눔실천본부에 1억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같은 해 'Let’s share the heart'(렛츠 쉐어 더 하트) 캠페인을 통해 44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수지는 이미 지난 2015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