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의 '네오플렉스 RV-Panel A'. /사진=진매트릭스 제공
진매트릭스의 '네오플렉스 RV-Panel A'. /사진=진매트릭스 제공

진매트릭스가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 10종을 동시 진단하는 신제품 ‘네오플렉스 RV-Panel A’의 유럽통합규격(CE)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36분 현재 진매트릭스는 전 거래일보다 565원(27.36%) 오른 2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진매트릭스는 '네오플렉스 RV-Panel A'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해 해외 출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네오플렉스 RV-Panel A는 주로 환절기와 겨울철에 유행하는 신종플루와 A형 독감, B형 독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A·B형, 파라인플루엔자 1·2·3형, 아데노바이러스 등 주요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병원체 10종을 단일 검사로 일괄 진단할 수 있다.

네오플렉스(Neoplex) 파이프라인은 옴니플렉스(Omniplex)와 함께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는 진매트릭스의 주요 제품군이다. C-Tag 분자진단 원천기술을 적용해 단일 검사로 일괄 진단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진매트릭스는 지난해 11월 '네오플렉스 Flu·RSV'를, 올해 상반기에는 '네오플렉스 박테리아 패널 RB-8'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까지 모두 세 종류의 호흡기 진단제품 CE 인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