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시설 폐쇄. / 사진제공=김포시
신천지 시설 폐쇄. /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가 관내 신천지예수교회 신자 명단이 전해지는 즉시 모든 신자에 대해 코로나19 감염증세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경기도가 확보한 신천지예수교회 신자 명단을 받는 즉시 전수조사에 착수, 코로나19 감염증세 유무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포시는 관내 신천지예수교회 예배당 및 부속기관 8곳을 확인, 방역을 실시한 후 24일 폐쇄조치를 내렸다.

폐쇄된 신천지예수교회 예배당 및 부속시설은 ▲사우중로 11번길 9. 유림빌딩 3층, 4층, 5층(예배당 및 부속시설) ▲풍무로 145-1. 2층(부속시설) ▲중구로 83. 2층, 3층(부속시설) ▲사우중로 13. 창대빌딩 2층, 3층(부속시설) ▲사우중로 11번길 7. 5층(부속시설) ▲김포대로 679번길 50. 이원빌딩 4층(부속시설) ▲월곶면 군하리 55-11. 2층(부속시설) ▲월곶면 포내리 111-3. 3층(부속시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