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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다원이음터. / 사진제공=화성시 |
28일 화성시에 따르면 현 관장의 이번 방문은 미디어 특화 도서관인 다원이음터 도서관의 공간구성과 콘텐츠 등을 직접 확인하고 차후 국회도서관에 도입 가능한 부분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 관장은 영화와 연극을 주제로 구성된 도서 코너와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는 미디어크리에이터 공간, 무대에 올라 창작극을 선보일 수 있는 소극장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화성시 다원이음터 도서관은 지난해 5월 개관해 일평균 1600여 명의 시민이 찾고 있으며 일일 대출 권수는 943권에 이른다.
학교 등 39개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 중 문화예술 학교연계 프로그램은 2019년도 하반기에만 2300여 명의 학생과 시민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