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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20%대에 진입하며 이낙연 의원과의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사흘간(4·6·7일)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의원이 28.8%로 1위, 이 지사는 20%로 2위를 차지했다.
이 의원의 선호도는 전월보다 4.5%포인트 떨어진 반면 이 지사는 지지율은 5.5%포인트 상승했다.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대인 8.8%포인트로 좁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