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이 양양-대구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사진=뉴스1
플라이강원이 양양-대구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사진=뉴스1
플라이강원이 양양-대구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14일 항공업계와 강원도 등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이날 오전 7시40분 양양발을 필두로 양양-대구 노선 신규 운항을 개시했다.

양양-대구 노선에는 186석의 보잉 B737-800 여객기가 투입되며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요일별, 시기별로 다르다.


이 노선은 플라이강원이 지난해 11월 양양-제주, 지난달 양양-김포 취항에 이은 3번째 국내 노선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취항행사는 열지 않았다. 대신 첫 비행기 승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