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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나가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캐스팅됐다. /사진=박유나 인스타그램 |
소속사 WIP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박유나가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여신강림’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로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배우 차은우 황인엽 문가영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박유나는 타고난 미모와 명석한 두뇌로 또래 학생들의 선망을 받는 '원조 새봄고 여신’ 강수진 역을 맡았다. 강수진은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지만 강압적인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와 억압으로 어두운 내면을 숨기는 '양면적인 모습'을 지닌 캐릭터다.
박유나는 지난 2019년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tvN ‘호텔 델루나’에 출연했다. 2018년에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했는데 당시 실제로 고등학교 동창인 차은우와 재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