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리부트'가 7년만에 재정비해서 우리 곁에 돌아온다. /사진=tvN 제공
'롤러코스터 리부트'가 7년만에 재정비해서 우리 곁에 돌아온다. /사진=tvN 제공
'롤러코스터 리부트'가 7년 만에 재정비를 마치고 우리 곁에 돌아온다. tvN 개국 공신이자 원조 예능 '롤러코스터'의 2020년 버전 '롤러코스터 리부트'가 6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된다.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기존에 사랑받았던 '롤러코스터'의 공감과 웃음 DNA를 유지하며, 동시에 변화된 시대상과 개그 코드에 맞춘 드라마적 스토리로 몰입도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권성욱 PD는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다시 태어난 만큼 더욱 좋은 퀄리티와 공감 가는 디테일로 시청자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적인 부분이 강조되어 수준 높은 웃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의 탐구생활' '슬기로운 야식생활' 'MBTI 극장' '육아공화국' '가족의 초상' 등 5개의 코너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롤러코스터 리부트'의 주역으로는 연기력과 끼가 출중한 정가은, 문세윤, 송진우, 양세찬, 정신혜가 나선다.

정가은과 문세윤은 '육아공화국'에서 합을 맞춰 엄마 정가은, 아빠 문세윤, 장모 성병숙, 장인어른 김기현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한 편의 강렬한 드라마를 보는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문세윤은 '슬기로운 야식생활'에서 단순한 먹방을 넘어선 고차원 푸드라마를 선보인다. 야식으로 닭발을 먹으며 느낀 감정을 종합 예술처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한다.

송진우는 'MBTI 극장'에서 천의 얼굴로 활약한다. MBTI에 따라 명장면을 바꿔볼 첫 작품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으로 송진우는 극 중 최민식 역을 맡아 여러 성격 유형에 따른 열연을 펼친다. 양세찬과 정신혜는 '모두의 탐구생활' 1회에서 자취생의 휴일 집콕 생활을 보여주며 '찐 공감'을 자아낼 계획이다.